그리움의 숲 -9와 숫자들

2013. 10. 28. 19:32

너의 눈빛은 별처럼 밝아서 
우리집에서도 다보여 
나도 알아 
한걸음씩 다가갈수록 거룩한 너의 광채는 내눈을 멀게하겠지 

너의 목소리는 천둥처럼 커서 
내이불속까지 다들려 
나도알아 한걸음씩 다가 갈수록 
심오한 너의 언어는 내귀를 멀게하겠지